이는 작년 매출을 기준으로 티몰 글로벌 한국관에 입점해 있는 모든 업체 중 2위, 유통업체 중에는 1위에 해당한다.
티몰 이마트관은 오픈 초반 한류상품을 중심으로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등을 중심으로 100여가지 상품판매를 시작했고, 점차 상품수를 늘려 현재는 500여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잇기 위해 중소기업 자체라벨(PL) 상품과 화장품 등 운영 상품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이마트 초저가PL ‘노브랜드’와 유아용품의 판매 범위도 늘린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현재 500개 수준인 티몰 운영 상품수를 올해 안에 4000개 가량으로 끌어 올려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티몰 배송 경쟁력도 강화한다. 그동안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서 티몰 물량을 담당했지만 앞으로는 지난 2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이마트몰 전용 물류센터 ‘네오002’로 옮겨 배송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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