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내일(21일)부터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광대역 LTE-A X4’ 서비스 상용화한다. KT는 갤럭시노트4 S-LTE 출시에 앞서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 올레 애비뉴 매장에서 전 고객 대상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4배 빠른 속도를 경험하고 그 자리에서 SNS 인증샷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도우미들이 순도 100% ‘진짜’ 생과일 주스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다. 4배 빠른 LTE 세계최초 논쟁은 SK텔레콤이 지난해 12월 29일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발표한 뒤, KT와 LG유플러스가 법원에 광고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22일까지 관련 자료를 제출받기로 해 법원 판단이 조만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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