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신임 대표이사에 노희찬 삼성전자 사장 선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역임
"디스플레이 사업 경험 접목…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 등록 2020-01-20 오후 2:22:06

    수정 2020-01-20 오후 2:22:06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에스원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출신 노희찬(59) 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희찬 에스원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에스원)
노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온 재무 전문가다.

에스원 측은 “노 신임 사장의 전자 및 디스플레이 사업경험을 접목해 에스원을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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