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등 10개 대학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에 합의

서울 동북지역 대학 교류협력 강화하기로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등에 합의
  • 등록 2017-04-28 오후 3:47:51

    수정 2017-04-28 오후 3:47:5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이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한 것이다.

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한성대 등 10개 대학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 동북지역 대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노원구·도봉구·성북구 등 동북지역에 위치한 10개 대학은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교류·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교류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개교는 △교육과정·교수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온라인 공개 강의 등을 활용한 수업 공동 운영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문화·봉사 활동 프로그램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10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간 교류·협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이 27일 프레지턴트호텔에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경대 정한경 교무처장, 성신여대 김성복 부총장, 한성대 이상한 총장,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서울과학기술대 김연태 교육부총장, 삼육대 오덕신 부총장, 동덕여대 김낙훈 총장,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 국민대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 광운대 천장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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