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미생’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를 연속으로 흥행시키며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드라마 시장을 주도해 온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새 드라마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를 오는 26일부터 단독 방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교보생명이 기획하고 디지털씨앤엠이 제작을 담당했다. 제작사인 디지털씨앤엠은 지난 해 국내 최초 SNS 드라마인 ‘러브인메모리1’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 8부작으로 방영되는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극본/연출 박선재, 기획 교보생명, 제작 디지털씨앤엠)는 다음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2월 26일부터 매주 2편씩 4주동안 방영된다.
‘러브인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가족을 키워드로 한 드라마로, 아빠 현수(정웅인 분)가 가족들에게 이별을 준비하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다.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통신망의 고도화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고화질의 영상을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라며 “‘미생’, ‘러브포텐’ 등 다양한 모바일 영상 콘텐츠의 유통에 앞장 서온 다음은 ‘러브인메모리2’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모바일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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