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세르 알 마하셔(왼쪽) 에쓰오일 CEO가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휠체어 양궁 국가대표 김민수(가운데) 선수와 탁구 국가대표 윤지유(오른쪽) 선수에게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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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이 ‘2016 리우 패럴림픽(Paralympic)’ 대한민국 선수단에 격려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2일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당당히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격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애를 이겨내고 실력을 쌓은 11개 종목 140여명의 선수단이 4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좋은 결과로 보답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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