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함평나비축제에 코란도·티볼리 시리즈 등 차량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함평나비축제는 지난 1999년 1회 개최 대회 이래 매년 30만명 이상이 찾는 인기 축제로 자리잡은 행사다.
쌍용차는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코란도C와 코란도투리스모를 지원했다. 또 행사장 입구 전시공간에 티볼리·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했다.
28일 개막식 땐 추한빈 쌍용차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가 이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에 대한 꾸준한 후원으로 축제 활성화를 돕고 지역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내달 8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함평나비축제 입구 앞에 전시된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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