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시해 동남아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관광광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 출시로 홍콩,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 약 1만여명의 스키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퍼스키 상품은 포천 베어스타운, 용인 양지 파인리조트, 이천 지산리조트, 광주 곤지암 리조트와 주변관광지를 묶은 상품. 동남아 상품은 관광객 특성상 초보자 대상 반나절 단기 스키 체험와 중고급 스키 마니아대상 야간 스키 코스 상품으로 중저가 고가로 나누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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