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의 대주주였던 현대로지스틱스를 일본계 금융사 오릭스 코퍼레이션과 현대그룹이 공동으로 세우는 특수목적법인(SPC)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맺으면서 현대로지스틱스가 갖고 있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모두 현대글로벌에 넘겨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오릭스가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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