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200억원 규모의 한스바이오메드의 전환사채(CB)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사업 안정성 유지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취득액은 자기자본의 13.9%에 해당한다.
한편 이날 한스바이오메드는 200억원 규모의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 발행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2.6%다. 전환가액은 1만2808원으로 전환비율은 100%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3년 12월 18일이다. 전환대상은 한스바이오메드 기명식 보통주식이며 주식수는 156만1524주다.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3년 12월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