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법원, `화웨이 특허침해` 삼성電에 131억 배상판결"

  • 등록 2017-04-06 오후 1:42:06

    수정 2017-04-06 오후 1:42:06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중국 법원이 화웨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삼성전자(005930)의 중국 자회사들에 대해 화웨이에 8000만위안(원화 약 131억528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중국 취안저우 이브닝뉴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취안저우 중급법원은 삼성차이나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3개 계열사에 대해 이같은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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