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서 근로자 40여명 식중독 증세

  • 등록 2013-09-02 오후 10:23:57

    수정 2013-09-02 오후 10:23:5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근로자 40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곡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밤부터 근로자 40여명이 설사와 복통, 오한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교대근무를 하면서 회사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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