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 혜택 강화

  • 등록 2017-07-27 오후 2:05:38

    수정 2017-07-27 오후 2:05:3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카드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카드가 최근 고객들의 카드 사용 패턴을 반영해 정기적인 M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G마켓, 옥션, 현대H몰, 위메프, SSG닷컴, CJ몰, 인터파크 쇼핑, AK몰에서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포인트 사용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결제 후에도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만약 고객이 결제 시점에 포인트 사용 혜택을 놓쳤더라도 현대카드 앱을 통하면 간편하게 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M, M2, M3 Edition2 등) 상품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 서비스다. 모든 사용처에서 0.5~4%를 쌓을 수 있고, 모아놓은 M포인트를 자동차구매, 주유, 외식, 쇼핑 등 3만 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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