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그룹이 준법경영 시스템을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
삼성 계열사 중
삼성전자(005930) 등 주력 계열사는 이미 준법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중 일부 시범 시행하던 준법경영 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준법경영과 관련된 위험관리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의 맏형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부터 준법감시인제도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고, 연말에는 준법경영 시스템을 사내 인트라넷에 오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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