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위기… 남북, 대화 노력 지속해야”

14일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 등록 2022-03-14 오후 2:56:18

    수정 2022-03-14 오후 2:56:18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핵 위기가 다시 고조되며 한반도 정세가 엄중해 지자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대화에 나서 달라”고 북측에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평화가 위태로워진다면 남북 모두에 이롭지 않으며 양측 정부 모두 대화의 의지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형성되는 신 냉전 구도가 한반도의 긴장을 더 고조시키고 대화의 여건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며 “안보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면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이고 평화적 관리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