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겨냥해 자켓·코트 등 아우터류를 위주로 선보이며 ‘100대 완판상품전’, ‘노마진 상품전’ 등의 행사도 준비했다.
실제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지난 9~10일 의류 판매가 증가했다. 전년대비 여성의류 10.8%, 남성의류 11.3% 매출이 늘었다. 직전 주(9.29~10.8) 여성·남성 패션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2.4%·0.5% 오른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본점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여성 인기 브랜드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비지트인뉴욕, 스위트숲, 온앤온, 시슬리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지트인뉴욕’ 패딩점퍼 7만원, ‘올리브데올리브’ 트렌치코트 7만원, ‘코인코즈’ 점퍼 3만원 등이다. 잠실점은 8층 행사장에서 점퍼·패딩 위주의 ‘아웃도어 인기아이템 특집전’을 진행하며, 코오롱 스포츠, K2, 아이더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7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4억 연금까지 1등에게 총 11억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품 행사는 소비자현상경품에 대한 상한액이 없어진 이후 롯데백화점에서 처음으로 10억원 이상의 규모로 진행하는 경품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