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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하고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한 데 이어, 반세기 역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레드페이스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물량을 30% 이상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상반기 중 워킹화 라인과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등 워터스포츠 라인 물량을 대폭 늘려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레드페이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16년 봄/여름(S/S) 신상품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콘트라 PFS 카이 워킹화는 판매 1주일 만에 2000족 이상이 팔리는 등 올해 10만족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50년 동안 축적된 레드페이스 기술력의 ‘정수’다. 생체역학 원리를 활용해 인체의 발 모양이 굴곡된 정도에 정확히 일치시키는 최첨단 기술인 퍼펙트 핏 시스템(Perfect Fit System)을 적용, 모든 각도에서 발을 잡아주며 완벽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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