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가 우대빵부동산의 후원으로 ‘부동산 창업 및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는 11월 21일 오후 7시에서 9시 강원 강릉시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3층 강의장에서 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인중개사들이 실질적인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될 전망이다. 통상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가 나면 창업을 위한 정보탐색에 들어가는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합격자들이 많다. 특히 수도권 외 지방에선 정보를 탐색할 기회가 더 적을 수 밖에 없다.
이 점을 고려해 그동안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실무에 대한 교육을 수행해온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는 지역에 특화된 부동산 창업 및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중개 플랫폼인 우대빵부동산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관계자는 “소위 ‘어른들의 수능’이라고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올해 29만 3000명에 달해 세미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2024년 강원도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전망도 다룰 예정이기 때문에,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참여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