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좋은 간판 △창작 간판 △간판 개선 지역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작은 공간에 서체와 이미지의 조형성을 살린 ‘쉼표’(임혜진), 카메라 이미지를 살려 글자보다 조형성을 강조한 ‘추억을 담은 사진관’(이은빈) 등이 수상했다.
간판 개선 지역 우수사례로는 종로구와 영등포구가 선정됐다. 이들 구는 열악한 건축물을 보완해 마을의 특성을 잘 살린 간판 개선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은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코엑스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goodsign.seou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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