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일 인사위원회에서 남 전 사장을 신임 경제부지사로 의결했으며,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조만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부지사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쌍용건설과 쌍용경제연구원 이사, 쌍용그룹 회장 자문역을 지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을 거쳐 부산광역시에서 정무부시장직을 수행했으며, SK건설 상임고문과 SK텔레콤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투자유치 회사인 마젤란 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 관련기사 ◀
☞韓·中, 올 하반기부터 정보통신 협력 장관급 회의 연다
☞리조트도 IT기술 이용해 에너지 비용 30% 절감
☞SKT-천재교육, 교사지원 '스마트티쳐'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