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시트·유모차 세탁 전문 프렌차이즈 우리아이는 초음파 세탁기 제작업체 베스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좌측부터) 이성종 우리아이 대표, 홍성훈 베스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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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집에서는 쉽게 하기 어려운 카시트와 유모차 세탁을 대행해 주는 업체다. 제품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카시트의 경우 무료로 탈부착 서비스까지 제공해 더욱 편리하다.
우리아이는 세탁 시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로 인증된 아이 전용 천연 비건 세제를 사용한다. 여기에 플라즈마 이온과 UV 살균, 열풍살균 처리를 통해 세균이 남지 않도록 멸균 처리한다. 이렇게 세탁한 카시트와 유모차는 최종 검수 후 비닐에 포장하여 고객의 집 앞으로 전달한다. 추가 요금을 제공하면 유모차 가방부터, 시트, 풋머프 등 방한용품 또한 세탁이 가능하다.
우리아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카시트·유모차 세탁 방식에 초음파를 적용하게 되었으며, 세탁과 동시에 전기로 세균을 제거하는 절균공법도 적용했다.
우리아이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초음파 세탁으로 더욱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초음파 세탁기 기술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이 카시트·유모차 세탁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번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