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 지역별 추진단 구성

  • 등록 2014-03-05 오후 5:44:03

    수정 2014-03-05 오후 5:49:3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3월 한달간 진행될 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는 시, 군, 구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지역별 추진단을 꾸려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복지 사각지대 실태에 대한 특별조사를 위해 전국 시·도 복지국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지역별 민간복지단체, 주민신고와 제보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으로 특히 가족의 실직, 질병, 노령 등으로 인한 의료비나 간병 등의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 보호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발굴된 대상자는 지자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수급자로 보호하거나 민간후원 등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민간복지단체 및 지역 주민들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절박한 이웃들을 발견하고 돕는데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 관련기사 ◀
☞ 구멍뚫린 사회안전망…몰라서 놓치고 알아도 '그림의 떡'
☞ 뒷북대응 정부..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 착수
☞ 복지부 "병원급 의료기관에 진료시간 연장 요청"
☞ 내달부터 국고보조금 복지사업 현장점검
☞ 문형표 복지부 장관 "원격의료·투자활성화 등 큰 틀 합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