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제2공병여단과 벽화 그리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제2공병여단과 벽화 그리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리아에셋투자증권) |
|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이들이 거주하는 애민원에서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군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가평 초롱이 둥지마을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국군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임직원이 매칭 방식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제2공병여단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에너지 소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배달,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치 페어’ 참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국군이 있기에 우리 기업도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문품 지원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 취업 설명회,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