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립국악원은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국악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국악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창작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 국립국악원 정악단(사진=국립국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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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2009년부터 미디 음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악기와 민속 성악 등 2800개 국악 디지털 음원을 제작해 제공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비스 중인 다양한 국악 음원의 활용을 높이고, 새로운 음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국악디지털 음원을 내려받아 자유롭게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국악 음원 활용도, 대중성,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곡을 선정, 국립국악원장상 표창과 경품을 수여한다.
국적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