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스터디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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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스터디맥스가 중국어회화 프로그램 ‘차이나맥스’를 출시,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2일 밝혔다.
‘입으로 배우는 진짜 중국어’를 표방하는 차이나맥스는 한·중 더블티칭과 현지촬영 영상콘텐츠로 차별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중 더블티칭은 중국어 전문 한국인 강사의 강의와 현지 중국인 배우의 상황극을 함께 제공해 정확한 이론 학습과 실전 회화를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현지에서 직접 인터뷰한 중국인들의 영상은 현지 정통 발음과 생생한 회화표현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
차이나맥스는 영어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스피킹맥스의 제작 노하우를 적용했다. 음성비교시스템은 원어민과 학습자의 중국어를 비교분석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중국어 회화에 특히 중요한 성조와 발음 교정에 탁월하다.
전문 강사와 함께 중국어회화의 기초를 다지는 렉처(Lecture)모드, 원어민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는 리핏(Repeat)모드를 비롯해 퀴즈(Quiz), 테스트(Test), 보카(Voca)로 구성된 5가지 학습모드를 통해 중국어회화 실력의 기반인 어휘, 듣기, 말하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중국과의 경제교류 확대로 중국어 공부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지는 반면 실질적인 회화 학습 프로그램은 부재하다고 판단해 중국어 회화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중국어라는 언어적 특성을 고려한 학습법과 스피킹맥스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콘텐츠를 구성한 만큼 회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