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입구역 미라쉘’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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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시행사 ‘153PMC’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670-6·25번지에 도시형생활주택인 ‘태릉입구역 미라쉘’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태릉입구역 미라쉘은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5046.37㎡규모로 원룸형 아파트 12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하늘정원과 옥상정원 등 휴게시설의 조성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2001아울렛 등 상업시설과 원자력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이라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도 쉬워 청담·학동·논현 등 강남권과 고려대·종로·동대문·이태원 등 강북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서울여대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고려대, 한국외대, 삼육대 등 11개 대학이 반경 5㎞ 내에 있어 약 7만명의 대학생 임차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공릉동 670-7번지에 문을 연다. 분양가는 1채 당 1억 300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