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송중기가 등장하는 타이베이 노선 홍보 가상현실(VR)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영상은 송중기가 기장으로 변신해 돼 타이베이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특히 360도 회전하는 VR 영상을 통해 실제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상은 유튜브(youtu.be/L8uTs9hYVG4)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unjejuair)를 통해 볼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제주항공 취항지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VR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달 1일부터 국내 인천(서울)·김해(부산)공항과 타이베이 공항을 하루 1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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