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실시

김성회 사장·경영진, 동탄2 신규열병합발전소 건설현장 방문
  • 등록 2015-10-14 오후 6:44:11

    수정 2015-10-14 오후 6:44:11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지역난방공사(071320)는 통탄2 신규열병합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김성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 안전품질관리 소홀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은 물론, 현장소장 등 시공사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동탄2 신규열병합발전소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에 지역난방공급을 위한 집단에너지시설로, 지역난방공사 시설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757MW)다.

준공은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는 물론 경기 남부권 집단에너지 공급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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