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갤노트7’ 홍채인식으로 우리銀 공인인증 서비스

  • 등록 2016-08-11 오후 3:22:04

    수정 2016-08-11 오후 3:22:0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정보인증(053300)삼성전자(005930)와 협력해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를 발급, 오는 19일부터 우리은행(000030)을 통해 공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는 기존의 공인인증서 이용방식과는 달리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등록해야 할 번거로움이 없다. 발급된 인증서는 ‘삼성 녹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돼 공인인증서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더불어 PC 환경에서의 액티브X, 범용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발급되며, 10자리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은 홍채인증으로 대체된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홍채 인식 등 보안 솔루션 적용에 있어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및 정보보호 전략거점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홍채 등 생체인식 기반 공인인증기술의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홍채정보 등록이 가능한 ‘갤럭시 노트7’을 소지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개인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홍채정보는 삼성페이의 지문정보와 마찬가지로 FIDO(Fast Online Identity) 기반으로 해당 단말기 내의 안전한 영역에 저장되고 이용기관의 서버에는 인증결과값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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