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가 지난 28일 중국 청도에 쿠쿠브랜드숍 10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007년 상해에서 처음 쿠쿠 브랜드숍 1호점을 선보인 이후 10번째 매장이다. 쿠쿠 측은 “최대 상공업 도시인 청도에 위치해 중국 화북지역에서도 마케팅 및 유통채널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보다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016년까지 총 20호점의 브랜드숍을 오픈, 활발한 매장 확대를 통해 유통채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쿠쿠 브랜드숍에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쿠쿠 밥솥을 비롯하여 공기청정제습기, 전기그릴, 믹서기 등 쿠쿠 전 제품을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드 컬러의 밥솥은 물론 한국의 최신밥솥까지도 판매하고 있으며 서비스센터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