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엔티, 구글 웨이모 CBO 영입 소식에 ‘급등’

  • 등록 2019-12-12 오후 2:41:34

    수정 2019-12-12 오후 2:41:3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에이치엔티(176440)가 글로벌 기업 ‘웨이모(Waymo)’의 숀 스튜어트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미국 자회사의 사내이사로 영입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에이치엔티 주가는 전일 대비 25.00% 오른 305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치엔티는 최근 스튜어트를 자회사 우모의 신규 사내이사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선임했다.

숀 스튜어트는 2002년 익스피디아 그룹 지역관리 본부장을 시작으로 여행 자문 회사인 제트세터(Jetsetter)의 최고경영자(CEO), 에어비엔비 글로벌 대표를 거쳐 구글X 자율주행개발부 이사와 구글 웨이모 CBO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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