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파티게임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1일부터 개시된다.
파티게임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 2011년 1월5일 설립됐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은 115억7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2억9600만원이다.
주요주주로는 이대형 대표(18.1%)외 5인이 5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TCH 아쿠아리우스(TCH AQUARIUS PTE)가 15.8%, SLi9호 초기기업 투자조합이 6.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1만3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128억54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