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불국사의 이병학 템플스테이 실장이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 불국사 템플스테이 이병학 실장(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 “경상북도 템플스테이 운영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며 경북형 문화체험관광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학 실장은 2019년에도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이 실장은 “불국사 템플스테이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데에는 사중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템플스테이가 경북지역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인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이 해당지역의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템플스테이를 운영한 좋은 사례”라며 “이병학 실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