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19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구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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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함께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고서, 실태조사(KoBex SM), 소비자,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창조경제 제 2 혁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협력사와 상생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기업으로서 고유의 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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