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189980)는 ‘2024년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주류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흥국에프엔비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리안컵칵테일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인지도 확보와 판로 확장을 위한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흥국에프엔비는 전문 칵테일에 활용 가능한 과일 농축액과 리얼 베이스, 스퀴즈 주스 등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오늘의일상 하이볼향 시럽 제로를 비롯해, 독일에서 온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 저스트비 알코올 프리 로제 등을 소개한다.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류 제조업, 주류 컨설팅업, 주류 도·소매업, 판매업 및 유통업, 주류 수입업 등 주류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이번 주류시장 진출에서 흥국에프엔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 능력이 결합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향후 호레카(HoReCa, 호텔·레스토랑·카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여러 영업 채널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 강화와 입지 확보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