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州, 우버·리프트에 근로자 임금 인상 판결

  • 등록 2024-06-28 오후 10:09:11

    수정 2024-06-28 오후 10:09:1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매사추세츠주 법무장관 안드레아 캠벨은 28일(현지시간)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사들이 시간당 32.5달러의 최저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매사추세츠주 임금 및 시간법을 위반한 혐의로 총 1억 7500만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한다. 금액 중 상당수는 현직 및 전직 운전자에게 분배될 전망이다.

캠벨은 “수년 동안 두 회사는 운전자들에게 급여를 적게 지불하고, 기본적인 혜택도 거부해왔다. 우리는 우버와 리프트에 합의를 통해 책임을 묻고, 근로자에게 최저 임금, 유급 병가, 산업 재해 보험 및 의료 수당을 보장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소속 마우라 힐리 주지사는 이번 합의로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고, 운전자들이 앞으로 공정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