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외국인 모두 함께 국악동요 불러요

제7회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접수 받아
대상은 문체부 장관상…8월 예선·본선 개최
  • 등록 2018-06-22 오후 4:07:35

    수정 2018-06-22 오후 4:07:35

국립국악원 ‘제7회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포스터(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의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창작한 국악동요의 대중화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매년 참가 부문 확대와 방송과의 연계로 대회 규모를 키우며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나이·성별·인원수·국적 등 참가 제한을 없애 참여자 폭을 넓혔다.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곡목은 기존 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제 및 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을 통해 배출한 국악 동요 중에서 선정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장려상 8팀과 인기상 1팀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여한다.

예선은 1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8월 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실연 심사로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본선 진출자 12팀을 결정한다. 본선은 8월 3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친다. KBS1에서 본선 실황을 녹화해 추석 연휴 중 방송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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