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최고치서 2430선으로…낙폭 확대

  • 등록 2017-07-25 오후 3:21:27

    수정 2017-07-25 오후 3:21:2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면서 2440선도 무너졌다.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수급에 차질을 빚는 양상이다.

25일 오후 3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54%, 13.32포인트 내린 2438.21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장중 사상 최고치인 2453.17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392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66억원, 89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기(009150) 미래에셋대우(006800) LG화학(051910) 넷마블게임즈(251270) 삼성전자(005930) 한화생명(088350) 카카오(035720) SK(034730) 등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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