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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에는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도시텃밭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영농교육은 경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친환경 텃밭운영 원칙이나 시설이용 수칙,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 계절에 맞는 농사법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가 맡았고, 친환경 도시텃밭 가꾸기 책자도 배부한다. 도시텃밭 참여자나 농사법을 배우고 싶은 주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교육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올해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도시텃밭은 총 7000구좌로, 전년 6000구좌 대비 16% 늘어 구민을 위한 도시농업 실천공간을 확대했다. 4월부터 현장농부학교, 토종학교, 양봉학교, 자원순환학교, 도시농업 현장 그린투어 등 도시농업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소통·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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