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통일부와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

  • 등록 2015-05-18 오후 3:58:40

    수정 2015-05-18 오후 3:58:40

△김병호(오른쪽) 하나은행장이 18일 종로구 본점에서 열린 ‘탈북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통일부와 ‘탈북민 자산형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11월 ‘미래행복통장’을 선보인다. 탈북민이 저축한 금액에 대해 정부가 같은 금액을 똑같이 지원해 탈북민의 자산형성을 돕는 통장이다. 하나은행과 통일부는 10월말까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11월부터 미래행복통장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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