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최재우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손광희 협회 상근부회장, 박기오 ICT벤처포럼 의장, 심재희 엔텔스 대표를 비롯한 업계 대표 기업인 9명이 참석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업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창조기업 육성의 토양이 되는 인터넷 신산업의 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최재유 실장은 “인터넷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역할은 선순환 생태계 확립을 위한 기반 조성과 수요창출에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국내 인터넷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국내 인터넷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되는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