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7일까지 2.5㎓ 대역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2.5㎓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사업자가 없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1월에 2.5㎓ 대역 주파수를 이동통신(LTE-TDD) 또는 WiBro용으로 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결정했으며, 1.28~2.27일까지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하기로 공고한 바 있다.
당초 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는 이날 주파수 할당 신청을 할 계획이었지만, 신청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