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라, ‘HIVE한남’에 젤라또 전문 공간 조성

‘HIVE 한남’ 추가 운영하며 판매 공간 확대
고객 선호도 높은 젤라또 9종 선별 판매
  • 등록 2024-07-22 오후 4:50:33

    수정 2024-07-22 오후 4:50:3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HIVE 한남(하이브 한남)’ 매장 내 젤라또 전문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HIVE한남’에 프리미엄 젤라또 전문 공간 조성 (사진=SPC)
‘HIVE 한남’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젤라또 9종(레몬, 요거트, 애플망고, 피스타치오, 봉쥬르 마카롱 등)을 선별해 제공하며 원료와의 조화, 비주얼 등을 강화한 토핑 선택지를 HIVE 한남 단독으로 추가해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나만의 젤라또 조합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젤라또 라이브 스테이션의 메뉴는 배스킨라빈스가 다양한 토핑과 조합해 완성한 ‘맛없없’ 조합 4종으로, 워크샵에서 인기를 끈 △초콜릿 바나나 △피스타치오 허니 요거트 △믹스베리 요거트 3종 과 함께 하이브 한남에서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메 스타일의 △이탈리안 블랙 트러플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젤라또와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옵션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젤라또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워크샵 외에서도 신선한 원재료와 비주얼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 공간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젤라또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워크샵’에서 젤라또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젤라또 2종을 소용량 컵으로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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