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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 기증 행사는 지난 23일 렌딧 창업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열린옷장’은 잘 입지 않는 정장을 기증 받아 정장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하는 프로젝트로 렌딧이 기증한 도서는 열린옷장 이용자들의 대기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대기실에는 ‘렌딧이 만든 열린책장’ 코너가 마련됐으며 렌딧의 직원들은 자신의 정장도 함께 기증했다.
열린옷장의 김소령, 한만일 대표는 “먼저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양석원 이사와 기꺼이 마음을 나눠준 렌딧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열린옷장 스스로도 더욱 따뜻한 공간이 되고 사회 곳곳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