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00만원 리모델링 지원 장기안심주택 공급

  • 등록 2016-08-01 오후 3:45:40

    수정 2016-08-01 오후 3:45:4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공급대상 주택 50가구를 오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서울시내 8개 리모델링 지원구역에서 거주하는 세입자에게 6년간 전·월세 보증금(보증부 월세 포함) 인상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보일러,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오랫동안 방치됐던 뉴타운·재개발 해제구역 등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등 6개 리모델링지원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또 올 6월에는 구역 범위를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확대해 8개 구역을 추가 지정, 현재 총 14개 리모델링지원구역이 있다. 리모델링 공사 비용은 각 동(전체 건물)이 아닌 각 가구당 기준으로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 산정은 배점표에 의해 주택 경과년수 및 전세보증금액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다.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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