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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잘 내렸다. 박근혜 정부 아래서 이뤄진 가장 책임 있는 결정으로 평가한다.”며 “애초에 잘못된 공약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케 만든 책임 묻지 않겠다.”고 했다.
전날 심 대표는 “김해공항 확장이 재정적, 기술적으로 우월한 해법”이라며 영남권 신공항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영남권 신공항 선정 결과는 심 대표의 주장대로 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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