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정부가 외식 업체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업체·기관 등과 ‘어린이 안전 자가 진단 홍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기관은 BBQ, 알볼로 에프앤씨, 올떡·우쿠야, 플레이타임중앙, 웅진플레이도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초록우산 등 7곳이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수준을 확인해 평소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협약기관들은 어린이가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 자가 진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자가 진단 참여자에게 할인 혜택 및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