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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화일보는 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승리가 기소되는 시점에 현역 입영 통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해 3월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른바 ‘버닝썬’ 사건으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입영 연기를 신청해 입대를 미뤘다.
이렇게 되면 당초 실질적인 입영 연기사유였던 수사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병무청도 검찰의 수사 종료 시점에 맞춰 입영 날짜를 통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입대는 2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