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KPU)는 2015년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917명과 대한항공 조종사새노동조합(KAPU)소속 조합원 189명이 찬성표를 던져 총 1106명으로 과반수를 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도 받았기에 이날 쟁의행위 가결로 언제든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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