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키움증권 ‘바이볼 ELB’에 3개월 배타적 사용권

  • 등록 2015-08-27 오후 4:32:37

    수정 2015-08-27 오후 4:32:3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27일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키움증권(039490)의 ‘바이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복수로 나눈 매 평가기간별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매 평가기간의 마지막날 종가로 재설정) 일정비율을 한번이라도 초과했다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만기에 매 평가기간별로 발생한 수익을 누적해 원금과 함께 지급한다.

타사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 규정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발생한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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